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의회, 의원행동강령 제정·구속의원 의정비 지급 제한 조례 만든다

14~16일 제215회 임시회에서 처리 예정

  • 웹출고시간2017.03.14 14:19:57
  • 최종수정2017.03.14 14:19:5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가 14~16일 열리는 제215회 임시회에서 '의원 행동강령' 마련과 '구속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제정안,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행동강령 조례안에는 이해관계 직무의 회피,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인사청탁 등 금지, 직무 관련 위원회 활동 금지, 이권 개입 금지, 경조사 통지 제한, 성희롱 금지 등 내용이 담겼다.

행정자치부 권고로 추진하는 의정활동비 지급 조례 개정은 구속기소된 의원에게 의정활동비를 지급하지 않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