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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소방특별조사 대상처 선정 심의회 개최

3천349개소 중 351개소의 소방특별조사 대상처 선정

  • 웹출고시간2017.03.12 14:12:34
  • 최종수정2017.03.12 14:12:34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0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3천349개소의 심의 대상 중 351개소의 소방특별조사 대상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소방특별조사 대상처를 선정한 이유는 선제적 예방활동 및 맞춤형 안전대책 강구를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3~5월은 공사장,교육연구시설,청소년수련시설, 숙박시설,근린생활시설,문화재,지하가,관광휴게시설,종교시설(사찰, 암자, 포교원),민속마을 등, 6월은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항공기 및 자동차

관련시설,분뇨 및 쓰레기 처리시설,7월은 공장·창고시설,발전시설,8월은 문화 및 집회시설,의료시설,업무시설,교정 및 군사시설,9월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판매시설,운수시설,묘지관련시설,영화상영관,운동시설, 위락시설, 방송통신시설,동·식물관련시설,10월은 복합건축물, 기숙사, 장례식장, 지하구,11월은 노유자시설,12월은 성탄절·연말연시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교회, 성당, 기도원, 수녀원,극장가 등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학인점검을 실시한다.

선정된 대상처는 현장지도방문 등 대형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를 실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소방특별 조사대상처로 선정된 취약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지도점검,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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