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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9 10:50:00
  • 최종수정2017.03.09 10:50:0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신청 희망자를 이달말까지 접수받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충북도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에서 기증한 중고PC를 PC정비센터에서 일괄 수집정비한 후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화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은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1급~7급), 결혼이민자 등의 개인 및 장애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기관 비영리 정보취약단체이다.

보급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PC를 보급받은 개인이나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 접수순으로 PC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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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