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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8 18:14:53
  • 최종수정2017.03.08 18:14:5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159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80명 △전산 2명 △사서 3명 △보건 2명 △식품위생 2명 △시설(건축) 5명 △공업(일반전기) 5명 △시설관리 30명 △조리 10명△운전 20명 등이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는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1명을 각각 선발한다.

교육행정직렬은 장애인 3명과 저소득 2명, 시설관리·조리·운전직렬은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12명을 일반응시자와 구분해 뽑는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필기시험일은 6월17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7월14일이다.

장애인 편의 지원,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등의 문의는 도교육청 총무과(043-290-2513, 2515)로 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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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