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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제천시 시민회관 광장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17.02.21 15:18:50
  • 최종수정2017.02.21 15:18:50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대한적십자사 충북 제천지구협의회가 지난 18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색소폰 공연과 이창숙 봉사원의 난타공연, 자원봉사원들의 노래자랑에 이어 정오부터 시작된 떡국봉사에는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내토, 명심, 무지개, 한마음, 월악봉사회 등 5개 봉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참사랑, 제일, 제원, 드림, 제천시청, 아세아시멘트, 중앙, 용두, 1004, 제천시, 나눔, 제천시부녀회, 청암, 의림봉사회 등 14개 단위봉사회가 참여했다.

또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근규 제천시장과 성영용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회장을 비롯한 각 봉사단체 회원 1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유규상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사회봉사에 적십자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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