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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1 14:39:09
  • 최종수정2017.02.21 14:39:0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센터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음성군 산학협동 심의회'를 갖고 올해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할 2017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센터의 올해 주요 추진 업무는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농촌체험농장 활성화와 농작업 환경개선 △식량작물 안정 생산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고품질 작물재배 기술보급 △농업인 현장 만족서비스 확대 △친환경미생물 보급 등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농가경영 개선에 역점을 둔다.

또 새기술보급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될 올해 국도군비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는 사회분야, 소득작물분야, 식량축산분야 3개 분과에서 진행됐다.

사회분야 사업분과는 귀농현장 실습교육 외 7개, 인력육성사업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외 6개 농촌자원분야사업을 심의했다.

소득작물분야 사업분과는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외 26개사업, 식량축산분야 사업분과는 국내육성 신품종 비교전시포 운영 외 6개사업과 축사 냄새저감 프로젝트외 8개 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 심의했다.

시범사업은 지난달 말부터 홍보 및 사업신청을 받아 사업담당 지도사가 현지포장, 농업여건, 사업추진계획, 시범효과 등 현지조사를 마치고 심의회에 상정한 사업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는 3월부터 진행된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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