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교춘 단양군탁구협회장 취임

탁구의 대중생활스포츠 활성화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7.02.19 16:36:38
  • 최종수정2017.02.19 16:36:38
[충북일보=단양] 단양군탁구협회 제11대 이교춘(57·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취임사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회 발전에 온힘을 쏟겠다"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탁구를 대중생활스포츠로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보탬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류한우 군수, 조선희 군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 인사와 정현숙 한국탁구여성연맹 회장, 장순종 충청북도탁구협회장, 탁구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앞으로 2년간 단양군탁구협회를 이끌어갈 이 회장은 1998년부터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단양군탁구클럽 회장과 단양군탁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여성탁구연맹단양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단양 영춘 출신인 이 회장은 영춘중, 단양여고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 남편 함형주씨와 2남을 두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