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2.09 17:23:01
  • 최종수정2017.02.09 17:23:0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도종환 의원(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 의원, 김병관 최고위원(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이동학 전 혁신위원(전국청년위 18세 참정권특위 위원장), 김시연 선거권확대 공동준비위원장, 장경태 전국청년위 사업분과위원장과 청년당원, 주요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만18세 참정권 보장을 위한 18세 선거연령법안 촉구 결의대회도 함께 열린다.

결의대회 후에는 김시연 위원장과 이동학 위원장이 '청소년도 국민입니다! 사이다 연설대'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장경태 위원장의 '청년의 꿈에서 비전으로'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된다.

도당 관계자는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계기로 이번 19대 대선에서 청년들이 정권교체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청년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선거연령 18세 하향이 이뤄지도록 도당과 청년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