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 웹출고시간2017.01.31 13:43:04
  • 최종수정2017.01.31 13:43:1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해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의 다양성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7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신청은 17일까지 자원봉사센터에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22일 결과 발표 후에 28일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활동 중인 단체다.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개선 및 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 △자원봉사 활동 전문화를 위한 프로그램 △노인·청소년·장애인 자원봉사활동 육성·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가정프로그램 및 단체의 고유 활동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과 참신성이 있는 사업이다.

신청사업과 관련, 사업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행정기관 또는 기업체 등으로부터 지원 받는 사업, 단체의 정기총회, 야유회, 단합대회 등 내부사업, 학자금·위로금·생활비 등 현금성 사업 및 다순 위문품 전달사업, 일회성 행사·교육, 여행성 사업 및 전년도 사업평가 및 부실운영 단체는 제외 대상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관심이 있는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