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친절교육 강화

매주 월요일 아침 친절 관련 7개항목 구호 제창, 친절 인사 및 체조

  • 웹출고시간2017.01.11 15:59:13
  • 최종수정2017.01.11 15:59:13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친절의 생활화를 위해 매주 월요일 아침 병원 1층 로비에서 친절체조와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월요일 아침 업무 시작 전 교직원들이 친절관련 7개항목 구호제창, 친절인사 및 체조 등을 통해 활기찬 아침을 시작한다.

아침을 활기차게 여는 친절교육을 통해 직장내 직원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친절의 생활화를 통해 병원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히 다가감으로써 고객만족 친절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다.

김보형 병원장은 "환자가 다시 찾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친절이 옵션이 아니라 필수요소이며, 고객 최우선주의 실천을 통해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안심하고 진료 받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친절 TFTeam을 구성, 월요일 아침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친절교육, 의료봉사활동, 의료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