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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0 11:39:30
  • 최종수정2017.01.10 11:39:30

괴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가 인구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치매,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보건소의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은 만성질환 및 질환 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0일까지 주 3회(총 12주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주민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습관과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신체 및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줄 계획이며 한방식이, 한방양생, 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묜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 관리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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