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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청주시·충북도의사회, 병문안 문화 개선 민·관합동 선포식

  • 웹출고시간2017.01.09 18:03:39
  • 최종수정2017.01.09 18:03:39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시·충북도의사회가 '병문안 문화 개선 충북 민·관합동 선포식'을 공동 개최한다.

충북대병원은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차단을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이 있었지만,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해 MOU를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11일 오후 1시 충북대병원에서 열리는 선포식은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해 병문안을 자제합니다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요. SNS, 문자 영상통화로 마음을 전합니다 △병원·의원을 찾을 때는 손을 항상 깨끗이 씻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1일부터 △병문안 허용시간 △외부물품 반입금지 △병문안 제한이 필요한 사람 등을 하고 있으며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모든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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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