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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적기업 '장남', 성금 5천만원 기탁

세종시 원주민으로 구성
2013년부터 3억여원 기부

  • 웹출고시간2017.01.08 17:01:10
  • 최종수정2017.01.08 18:21:15

세종시 사회적기업인 '장남'이 지난 6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연기면 눌왕리에 있는 장남 본사.

ⓒ 이미지 출처=다음카카오 지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8일 "지역 사회적기업인 장남(대표 임재권·연기면 눌왕리)이 지난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남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원주민들로 구성된 생계조합 산하 기업으로, 영농사업과 주택관리업(신도시 시설물 관리·조경·미화·경비 등)을 하고 있다.

2003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출발, 2005년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다. 2013년 이후 총 126회에 거쳐 3억7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기부했다.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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