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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수련원,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2회 수상의 영예, 최고의 수련시설 자리매김

  • 웹출고시간2017.01.02 14:26:26
  • 최종수정2017.01.02 14:26:2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시행한 '2016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종합안전점검' 결과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2014년 최우수 수련원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2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1개 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청소년야영장, 유스호스텔)을 대상으로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의 안전점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운영실태, 인사 및 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및 발전에 관한 평가 등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 방문과 서류평가로 이뤄졌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프로그램 및 운영능력, 안전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충주시로부터 충주YWCA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문화 및 수련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자질과 창의적 능력을 지닌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영숙 원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최고의 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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