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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장병석 교육장 신년사

이택상주(麗澤相注) 자세로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 실현'에 매진

  • 웹출고시간2017.01.02 14:22:17
  • 최종수정2017.01.02 14:22:17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장병성 교육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아이들이 다가올 미래를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미래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를 위해 교육의 본질인 수업의 변화와 함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책사랑 독서체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감성교육, 충절 의병의 우리고장 제천 바로 알기를 정성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장은 "지난해 제천교육은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이는 여러분의 성원과 헌신적인 봉사로 매진한 산물"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17년 제천 교육가족은 '학생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도움을 주며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자는 의미의 '이택상주(麗澤相注)'의 자세로 더욱 정진하겠다"며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따뜻한 햇살과 건강한 웃음이 넘치고, 밝은 태양과 함께 제천교육도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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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