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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1 14:07:25
  • 최종수정2016.12.21 14:07:25

지난 20일 충주YWCA 회원들이 제31주년 창림기념감사 예배와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회장 한경식)는 지난 20일 올 7월 이전한 회관에서 제31주년 창립기념감사예배와 기념식을 진행했다.

1985년 12월20일 용산동에 위치한 작은 공간에서 창립예배를 시작으로 2016년 31주년을 맞이하는 충주YWCA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주제아래 여성운동, 환경운동, 청소년운동, 소비자운동등의 활동을 지역과 함께 펼쳐온 시민단체다.

창립기념감사예배에는 충주시 기독교연합회장 박유철(서남교회 담임목사) 목사를 초청해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예배했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사랑 +he하기 장학금, 충주YWCA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한 장학금, 씨티재단의 다래교실 장학금, 공로패, 우수돌봄패, 우수사원패, 평생회원패 로 총 39명이 장학금과 패를 전달했다.

충주YWCA는 31년 동안 함께 해온 1천400여명의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뜻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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