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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1 13:56:13
  • 최종수정2016.12.21 13:56:1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는 21일 오전 10시 제11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적사항 등 총 97건의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군의회는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해명)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천배)를 통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본청 2실 10과 및 2직속기관과 2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시정 28건, 건의 26건, 의견제시 43건 등 모두 97건을 집행부에 시정개선 및 업무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주요 시정·건의 사항은 △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 김득신문학관 연구용역 부실 △ 봉안시설 분양실적 제고 △ 장애인복지관 인력충원 △ 국민건강증진사업 신규 발굴 △ 음주 등 공직기강 해이, △ 인삼상설판매장 활성화 △ 산업단지 기업유치 방안 △ 가축사육제한구역 대안 마련 △ 권역사업 시설 운영 부진 △ 장기미집행시설 해소 방안 △ 절수 관련 사업 미비 등이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차후 조치결과 및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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