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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

  • 웹출고시간2016.12.04 14:32:58
  • 최종수정2016.12.04 15:51:4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이 지난 2일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은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의 지속발전 추진동력 확보와 글로벌 인재양성 기반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내용이 주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 발전 및 미래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진천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추진하면, 학생외국어교육원은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활용,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문화교육특구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진천의 미래지기인 학생들이 실질적인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면서 관련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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