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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공원 대청소 주간 운영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환경정화 추진

  • 웹출고시간2016.11.30 13:57:51
  • 최종수정2016.11.30 13:57:51
[충북일보=단양]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가을성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일주일간 '국립공원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공원 전역에서 환경정화를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는 정규 탐방로와 공원시설은 물론이고 공원 내 샛길, 공원시설(자연관찰로, 전망대 등) 하단부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특히 자율레인저, 착한산악회, 자원활동가 등 국민참여를 적극 유도해 정부 3.0을 적극 실현할 예정이다.

북부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대청소 주간을 거치면 소백산 내 쓰레기취약지역을 말끔히 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쾌적한 국립공원을 조성하고 쾌적한 탐방문화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쾌적하고 깨끗한 국립공원을 위한 탐방객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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