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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16년 품종보호설명회' 개최

30일 오후 2시 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종자관련 업계·협회 및 육종가 120여 명 참석
육종가들의 성공사례 소개와 산림생물 산업화 토론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6.11.27 15:14:57
  • 최종수정2016.11.27 15:14:57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30일 오후 2시 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종자관련 업계·협회 및 육종가 120여 명을 초청해 '2016년 산림식물 품종보호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08년부터 시행된 산림식물 품종보호제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육종가들의 신품종 개발 의욕을 북돋아 주기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신품종으로 등록된 126품종에 대한 자료공유와 신품종 등록 후 산업화에 성공한 육종가 및 신품종의 통상실시 사례 등에 대한 발표, 산림생물산업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종자산업법'에 따른 종자업 등록, 품종생산·수입판매신고, 품질표시 등 종자유통제도와 내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국산 톱밥배지에서 생산된 버섯의 중국산 병기표기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도 펼치며, 다양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업화 동향을 볼 수 있는 전시행사도 마련된다.

강신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신품종을 이용한 산업화는 산림생물산업의 발전과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3.0에 따른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며 개인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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