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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4 18:02:36
  • 최종수정2016.11.24 18:02:36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선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 인증효력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충북보과대는 진로체험기관 의지 및 성격, 체험처 환경 및 안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3개 영역 10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박용석 총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로체험이 가능하도록 체험처 발굴과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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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