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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중등영어심화상급과정 1기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6.11.17 13:39:23
  • 최종수정2016.11.17 13:39:23
[충북일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이 도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중등영어심화상급과정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이다. 내년 1월2~13일 2주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6개 반으로 나뉘어 원어민 교사들이 진행하는 문학·방송·사회·미술사·음악·과학 등의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운다.

외국어교육원 본원에서 합숙하며 클럽활동, 학예발표회 등 다양한 영어체험활동과 중국어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명단은 다음달 1일 학생외국어교육원 누리집(www.cbflis.go.kr)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외국어교육원 교수부(043-530-6412)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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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