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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찾아가는 어린이 공연 개최

작은도서관과 엄정꿈터도서관에서 오는 29일부터 동극 8회 공연

  • 웹출고시간2016.11.17 11:02:49
  • 최종수정2016.11.17 11:02:49

오는 29일부터 찾아가는 도서관 공연이 시작된다. 사진은 동극 '호랑아, 호랑아!'의 공연 모습.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작은도서관과 엄정꿈터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찾아가는 도서관 공연을 갖는다.<사진>

공연은 도서관에서 매년 동극 자원봉사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 동화읽는어른모임과 사과꽃동극단에서 진행한다.

오는 29일 봉방작은도서관(봉방동)에서 막대 인형극 '똥벼락' 공연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엄정꿈터도서관(엄정면)에서 동극 '호랑아, 호랑아!'를 공연한다.

이어 12월7일에는 목행작은도서관(목행동)에서, 8일은 수안보작은도서관(수안보면)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시간은 오전10시30분과 11시30분으로 2회씩 등 총 8회에 걸쳐 공연이 이뤄진다.

4세에서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에의 참가 신청은 24일까지다. 충주시립도서관 사서팀(☏043-850-3279)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백인욱 도서관장은 "충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작은도서관과 엄정꿈터도서관 주변에 사는 어린이를 위해 마련한 동극"이라며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도서관을 자주 방문해 어려서부터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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