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1.07 17:09:05
  • 최종수정2016.11.07 17:09:05
[충북일보] 7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청원구 한 주류업체에서 트럭 운전기사 A(60)씨가 차량과 철제구조물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 짐칸에 실려있던 공병 하차 작업을 하던 A씨는 인근에서 후진하던 지게차에 밀린 철제구조물과 트럭 사이에 끼이면서 변을 당했다.

지게차 운전자 B(43)씨는 경찰에서 "지게차로 짐을 옮기고 후진하다 철제구조물이 닿아 트럭 쪽으로 밀린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