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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30 14:22:42
  • 최종수정2016.10.30 14:22:42

봉명고 박상수(오른쪽 두 번째)군이 지난 22~25일 열린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봉명고 박상수(18)군이 독일의 세계요리올림픽 'IKA Culinary Olimpics 2016'에서 페이스트리 아트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2~25일 진행된 이번 올림픽은 세계 요리사 연맹 (WACS)의 공인대회다. 190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돼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50여개국 2천여명의 조리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박군은 디저트 4종과 프띠 4종, 설탕 쇼피스를 만들어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박군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 세계적인 조리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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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