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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4 13:20:47
  • 최종수정2016.10.24 13:20:47

오는 28일부터 본격시행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안내 포스터

[충북일보=증평] 앞으로 긴급을 필요로 하는 전화서비스가 통합 된다.

기존 21개의 신고전화번호를 재난신고는 119, 범죄 신고는 112, 긴급하지 않은 민원상담은 110으로 통합해 운영되면서 국민들의 혼선 초래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로 묶어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오는 28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선다.

24일 소방서는 이번 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긴급신고 시 신고내용, 위치정보, 전화번호 등 신고정보가 소방·해경·경찰 등 관련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되기 때문에 신고자가 반복적으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 긴급출동 유관기관의 공동 대응도 더욱더 신속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증평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전화 통합으로 인해 신고자의 편의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현장에 필요한 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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