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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중원역사문화탐방' 실시

21일과 28일, 초·중 학생회장단과 신규교사가 함께
' 남한강 따라 중원의역사 문화 탐방길에 오르다 '

  • 웹출고시간2016.10.23 14:24:08
  • 최종수정2016.10.23 14:24:14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1일과 28일 중원의 역사와 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계승발전을 위한 '중원역사문화탐방'을 관내 초·중학생회장단과 신규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충주박물관과 국보6호 충주탑평리칠층석탑(일명 중앙탑), 국보 205호 충주고구려비와 전시관 등 소중한 역사현장과 더불어 충주도자기마을에서 도자기만들기 체험이 실시됐다.

김동욱충주교육장은 "관내 초·중학생회장단과 신규교사에게 충주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존하며 계승 발전시켜 자랑스런 충주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담당한 이승숙 장학사는 "학생 및 교사 모두가 중원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에서 매우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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