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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0 19:15:35
  • 최종수정2016.10.20 19:15:3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효율적인 재난의료 대비 및 대응을 위해 20일 보은읍 삼산어린이집에서 교사 및 원생 104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3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보은소방서 응급구조사를 초빙, 화재예방 생활수칙, 물소화기 체험,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절차를 숙달시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소방안전교육을 통해서 화재발생 상황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들이 인지하도록 해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정립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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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