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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어린이 119안전체험 한마당 대축제 '성황'

괴산 18곳 어린이집 60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10.11 14:33:48
  • 최종수정2016.10.11 14:34:11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소방서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체험 한마당은 소방서가 문을 연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보고, 줄기고, 체험하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인초 병설유치원을 비롯해 18곳에서 600여명이 참석해 △연기속 탈출법 △완강기·구조대 사용법 △물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구조장비 체험 △소방차 탑승 및 전시 등 안전체험을 했다.

또한 재미를 더해주는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 △마술공연 △키다리 삐에로 △소방캐릭터 탈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소방차 저금통 만들기 △어린이 소방과학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들이 마련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인솔교사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고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병목 예방안전과장은 "오늘 체험이 즐거움으로만 그치지 않고 안전을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안전체험 기억을 오랫동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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