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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중국 화장품 시장진출 '교두보'

산동성화장품협회와 업무협약… 우수제품 수출

  • 웹출고시간2016.10.06 18:22:20
  • 최종수정2016.10.06 18:22:20

충북테크노파크와 중국 산동성화장품협회 관계자들이 6일 중국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가 도내 화장품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충북테크노파크는 6일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산동성화장품협회와 중국 K-Beauty 시장 활성화 및 전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산업교류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에 충북과 손을 맞잡은 산동성화장품협회는 산동성 화장품 시장 질서를 규범화하고, 산업 및 기업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 협회의 활동지역인 산동성은 중국 내 경제규모 3위, 인구 1억여명의 거대 시장이다.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K-뷰티 우수상품을 발굴, 중국 수출활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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