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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나눔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일진글로벌이 하반기 소외계층 학생 후원

  • 웹출고시간2016.09.29 13:21:35
  • 최종수정2016.09.29 13:21:35
[충북일보=제천] (주)일진글로벌이 지난 28일 오전 10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소외계층 학생 후원을 위한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일진글로벌에서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성적우수 학생, 기초수급 등 저소득학생, 그리고 예·체능 특기생을 기준으로 15명에게 학생 1인당 5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장병석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쁜모습은 눈에 남고 멋진 말은 귀에 남지만 따뜻한 베품은 가슴에 남는다"며 "일진글로벌의 따뜻한 사랑 나눔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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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