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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예술회관, 영화 '부산행' 무료 상영

9월 문화가 있는 날
최신 흥행영화 '부산행' 열차가 옥천에 온다

  • 웹출고시간2016.09.26 10:03:25
  • 최종수정2016.09.26 10:03:25
[충북일보=옥천] 영화 '부산행'이 오는 28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된다.

옥천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군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이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정했다.

이날엔 영화관을 비롯해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부산행'은 최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인 '밀정'의 주인공 인기영화 배우 공유와 마동석, 정유미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올해 흥행 성공작으로 꼽히고 있다.

'부산행'은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470여석 규모의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 1회 상영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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