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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나는 음악여행 '틀려도 괜찮아' 공연

오는 28일 음성문화예술회관

  • 웹출고시간2016.09.25 15:38:46
  • 최종수정2016.09.25 15:38:4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8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공연으로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8월·9월·10월 문화가 있는 날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 중 2회 '틀려도 괜찮아'라는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틀려도 괜찮아' 공연은 피아니스트 채수진의 음(音)연동화 '틀려도 괜찮아', 인형극단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기 돼지 삼형제', 성악가 이연성이 들려주는 'Let it go!'로 구성된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의 신나는 음악여행은 2013년 1월 첫 공연을 시작해 2016년 7월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양각색 컬러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무대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은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이며 전석 무료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043-871-5949)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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