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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5 16:05:20
  • 최종수정2016.09.25 16:05:20

지난해 열린 119안전체험 한마당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다음달 11일 본서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 600여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 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119안전체험 한마당 대축제 행사는 보고, 즐기고, 체험하면서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사고대처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피난기구 사용 탈출체험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체험 등을 하고, 재미를 더해주는 부대행사로 △마술공연 △소방홍보 저금통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소방상식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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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