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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1 15:16:14
  • 최종수정2016.09.21 15:16:14

2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군보건소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2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군보건소에서는 보은군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치매관리부스를 설치하고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관리 상담, 우울증척도 검사, 혈압ㆍ혈당검사 등을 제공하며 치매지원서비스 및 치매의조기 발견·조기치료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 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보건소는 치매환자 치료비지원, 치매환자 돌봄 재활서비스 및 용품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노인 및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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