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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9 14:08:32
  • 최종수정2016.09.19 14:08:32

지난 14일 괴산읍 소재 식품제조공장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지난 추석연휴 동안 화재 2건, 구조 34건 등 사고현장에 출동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괴산읍 한 식품제조공장 화재현장에 출동해 약 1시간동안 화재진압 활동을 펼쳤다. 이 화재로 공장 1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700만원 피해액이 발생했다.

지난 17일 괴산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정면충돌해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7일에는 문광면 유평리에서 일가족 4명이 탄 승용차와 화물차가 정면충돌해 A(여·41)씨 등 부상자 4명이 발생한 사고현장에서 구조·구급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산막이옛길 호랑이굴 부근에서 낙상으로 발목을 다친 관광객을 소방관들이 구조하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칠성면 산막이옛길 호랑이굴 부근에서 미끄러져 발목부상을 당한 B(74)씨를 응급처치 후 괴산호 보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괴산소방서는 추석연휴기간 벌집제거 27건 출동을 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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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