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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노은초, 생명존중 교육주간 운영

12~13일,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강사를 초청, 교육

  • 웹출고시간2016.09.12 13:35:26
  • 최종수정2016.09.12 13:36:08

충주노은초(교장 백선주)는 12~13일 이틀간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백선주)는 12~13일 이틀간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알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갖기 위해 생명존중 교육,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분노조절교육을 실시했다.

12일 2~3교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각각 과학실과 급식실에서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강사를 초청, 교육을 받았다.

자신 뿐 아니라 주위 친구와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게 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위기관리능력을 함양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교육 후 전교생이 운동장에 나와 '친구야, 괜찮아! 힘내! 사랑해!'라고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나와 남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되새겼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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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