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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8 13:37:32
  • 최종수정2016.09.08 21:00:53

증평군이 개최한 취업박람회가 277명 현장면접 통해 167명이 채용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2016 증평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8일 군에 따르면 ··희망·행복·미래를 향한 잡(JOB) 페스티발··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취업박람회는 46개 구인업체와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277명이 현장면접을 가졌으며 이중 167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기업의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 이력서 등 서류접수 대행을 통한 간접채용과 전문상담사인 취업컨설팅관의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참가업체와 구직자간의 면접을 볼 수 있게 연결해주는 취업매칭컨설팅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커피바리스타, 정리수납컨설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과 지문을 이용한 인·적성 검사 취업상담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증평일자리허브센터는 직접훈련기관 및 프로그램 안내, 이력서 무료출력 및 사진촬영을 지원하고, 청주고용센터는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청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업체지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지역 내 증평공고, 증평정보고 등 특성화고 재학생들 대상으로 직업심리 상담 및 지문적성 검사와 청주고용센터의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소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창업지원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체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해 구인과 구직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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