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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외국어교육원 영어영재과정 리더십특강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발돋움

  • 웹출고시간2016.09.04 15:26:57
  • 최종수정2016.09.04 15:26:57
[충북일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이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중등 영어영재과정 참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실시된 '영어영재과정 리더십 특강'은 리더십 전문가를 초청해 몸을 움직이고 생각을 열어주는 활동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영재과정 학생들의 리더와 리더십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특강과 활동 참여를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갈등관리, 팀 사고 등의 리더십 기술을 연마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특강을 맡은 세종리더십개발원의 김은경 원장은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고 어렸을 때부터의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리더십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어영재과정은 올해 3월부터 원어민교사 수업 100시간, 현장체험학습 8시간, 리더십특강 5시간 등 총 113시간의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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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