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교육지원청, 장병석 교육장 취임

꿈을 키우고 알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제천교육' 실현

  • 웹출고시간2016.08.31 13:25:58
  • 최종수정2016.08.31 13:30:00
[충북일보=제천] 제26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장병석(60·사진) 교육장이 취임한다.

신임 장 교육장은 1일 열릴 취임식에 앞서 제천시 모산동 소재 충혼탑 참배한 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취임식을 갖는다.

취임식에서 장 교육장은 화합과 소통으로 열린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건전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바른 인성 함양과 글로벌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은 물론 꿈과 희망을 키우는 진로교육과 상담활동을 비롯해 교육행정은 고객이 만족하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그는 제천 청풍면 출신으로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 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심리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78년 송한초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한 뒤 입석초 교감, 제천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교육지원과장, 청풍초중 교장, 동명초 교장 등을 역임했다.

장 교육장은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의 자녀가 있으며 취미는 독서.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