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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30 19:48:30
  • 최종수정2016.08.30 19:48:30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최병훈 학장의 이임식이 30일 교내 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전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최병훈 학장 이임식이 30일 교내 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전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학장은 지난 2013년 11월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 부임했으며, 지난 40년간 한국폴리텍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익힌 기술인재 양성의 노하우를 살려 지역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듀얼 공동훈련센터를 유치했다.

또 기술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일반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계고 위탁생 특화 캠퍼스 운영, 가족회사형 기업전담제 운영, 교육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교육만족도 상승 등 괄목할만한 사업실적을 남겨 충북 북부지역 유일의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지역 인적자원 개발 허브를 구축하는데 공헌했다.

최 학장은 "충주는 영원한 제2의 고향이며 부임 3년간은 제 교직인생에 늘 기억 될 것"이라며 "다시 교직으로 돌아가면 이를 바탕으로 후학과 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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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