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6개 학과, 음성 매괴고서 '전공체험 Dream버스' 행사

  • 웹출고시간2016.08.30 16:05:58
  • 최종수정2016.08.30 16:05:58

충북대 6개 학과 학생들은 지난 26일 음성 매괴고를 방문해 'CBNU 전공진로 체험 Dream버스' 행사를 열었다. 매괴고 학생들이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가 농어촌 학생들의 꿈에 희망을 넣어주기 위해 나섰다.

충북대 국제경영학과, 전자공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 응용생명공학부, 산림학과, 농업경제학과 등 6개 학과의 조교와 재학생 40여 명은 지난 26일 음성 매괴고를 방문해 'CBNU 전공진로체험 Dream버스(이하 드림버스)' 행사를 열었다.

드림버스 행사는 정보수집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을 방문해 충북대 학과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전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드림버스 행사에 참가한 충북대 학생들은 매괴고 1~2학년 360여명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 △재학생과의 멘토링 △맞춤형 상담 등 전공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달호 입학본부장은 "정보의 접근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전공체험과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전공진로 교양강좌 △캠퍼스투어 △찾아가는 소외지역 학생부종합 모의평가 △전공진로 박람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