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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9 15:43:03
  • 최종수정2016.08.29 15:43:03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충청북도지사(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9일 충북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9월 28일 본격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법 위반사례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적십자사는 '청탁', '부당한 예산집행', '불공정한 업무추진' 등 버려야 할 조직문화에 대한 윤리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현복 사무처장은 "향후에도 자체 계획에 의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내부감시시스템인 준법감시담당관 제도를 철저히 이행하겠다"며 "신뢰받는 적십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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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