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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8 13:56:57
  • 최종수정2016.08.28 13:56:57
[충북일보] 충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은 내달 6일부터 '일본어회화체험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주 지역 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내달 6일부터 8주간 매주 화·목요일, 각 기별 15명씩 2기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기초 일본어와 일본 전통 문화 및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비교 체험하고, 병원이나 쇼핑센터, 도서관 등에서 벌어질 수 있는 10가지 상황을 체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일본어 원어민 교사가 한국어와 함께 이중언어로 진행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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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