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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2016 보은대추축제·민속소싸움대회 성공기원

  • 웹출고시간2016.08.22 10:25:34
  • 최종수정2016.08.22 10:25:34
[충북일보=보은] 오는 26일 오후7시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2016 보은대추축제와 민속소싸움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보은군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가 열린다.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와 보은군한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는 10월14일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및 민속소싸움대회를 홍보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군민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은 음악회에는 17세에 최연소 천하장사에 등극해 각종 대회를 석권하고 현재는 10년차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백승일과 대중음악과 실험적인 공연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소리꾼 박천음이 열창한다.

백승일과 박천음은 지난 7월12일 보은대추축제 및 민속소싸움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전국을 누비며 보은대추축제와 민속소싸움대회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조위필 지회장은 "이번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막바지 무더위를 씻고 보은대추축제와 민속소싸움대회 성공 개최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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