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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8 17:10:30
  • 최종수정2016.08.18 17:10:30

제천 선고저수지는 현재 85%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7월부터 시작된 폭염과 가뭄에 따른 급격한 저수량 감소로 안정적 농업용수공급을 위한 특별경계태세에 돌입해 선제적 가뭄대책을 시행한다.

현재 충북지역 평균 강수량은 759㎜로 평년의 86%수준이다.

저수량은 66%(평년의 81%수준)를 유지하고 있어 전체적인 영농급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7월초부터 계속된 폭염 및 무강수로 저수량이 7월초 85%에서 현재 60%대로 떨어졌고, 향후 가뭄 장기화시 내년 영농에 지장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모든 저수지에 대하여 간단급수 등을 통해 확보된 용수를 최대한 절약해 사용토록 하고 저수지별 저수상황에 따라 단계별 가뭄대책을 마련해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가뭄대책상황실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장기가뭄에 대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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