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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5 13:37:44
  • 최종수정2016.08.15 13:37:4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를 실시한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이를 기초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자료는 보은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실행평가에 활용된다.

대상은 표본가구중 가구원 만19세 이상 879명이 대상이다. 건강행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 등을 표본 조사한다.

조사는 유니폼 및 조사원증을 착용한 전담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노트북을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의 비밀이 보장된다"며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정된 모든 조사대상자가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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