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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미래융합 T-팩토리 개소

입주 창업기업에 민·관·학 맞춤 지원

  • 웹출고시간2016.08.11 16:23:03
  • 최종수정2016.08.11 16:23:03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충북대학교가 12일 지역 창업보육센터인 '미래융합 T-팩토리'를 개소한다.

창업 초기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고, 창업지원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킹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T-팩토리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시험연구동에 총 1천604㎡(보육실 14실, 지원실 2실) 규모로 설치됐다.

운영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대학교 등 민·관·학이 공동 운영하게 된다.

충북중기청은 입주 기업에 '선도기업-전문가-비즈니스지원단'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매칭, 현장감 있고 유기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자금과 마케팅, 수출, 연구개발 등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높여준다는 구상이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신용·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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