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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남천야영장, 9일 여름성수기 캠핑스쿨 운영

소음없는 야영장, 안전하고 깨끗한 야영장, 잔반없는 야영장
캠핑문화 확산에 따른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

  • 웹출고시간2016.08.07 14:07:55
  • 최종수정2016.08.07 14:07:55
[충북일보=단양]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권철환)는 여름성수기를 맞아 남천야영장에서 '캠핑스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캠핑스쿨은 캠핑문화 확산에 따른 친환경 캠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캠핑스쿨은 9일 남천야영장 예약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현장모집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핑스쿨은 '소음없는 야영장', '안전하고 깨끗한 야영장', '잔반없는 야영장'을 주제로 자연의 소리 듣기 프로그램과 에코쿠킹 대회를 주 내용으로 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래 두 번째로 운영되는 캠핑스쿨은 국립공원 내 야영객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야영의 질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캠핑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단양/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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