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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필 중부지방산림청장, 충주국유림관리소 방문

'정부3.0'실현 및 규제개선 집중발굴 당부

  • 웹출고시간2016.07.31 14:30:15
  • 최종수정2016.07.31 14:30:23
[충북일보=충주] 진선필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달 29일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를 첫 방문,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에대한 보고 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진 청장은 "경제적·생태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국민과 지역사회 수요를 충족하는 국유림행정을 넓혀 나가겠다"며 " 올해 계획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특히, 산사태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되는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산림행정3.0의 성과 창출을 위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발굴·개선해 산림행정에 대해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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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